스위치온 다이어트 26일차, 마지막 단식 앞두고 체중 3kg 감량 성공!
스위치온 다이어트 26일차, 마지막 단식 그리고 3kg 감량!
어느덧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26일차에 접어들었어요. 처음 시작할 땐 ‘과연 한 달을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제는 4주차 마지막 단식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니… 스스로도 대견해지는 순간이에요.
이번 주는 특히 단식이 세 번이나 있어서, 체력 관리도, 식사 타이밍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던 한 주였어요. 그래도 그 덕분일까요? 드디어 체중도 눈에 띄게 변화하기 시작했답니다.
식단 이야기: 단식, 과일, 그리고 배부름의 균형
이번 4주차 식단은 단식 일정이 유난히 빡빡했어요.
첫 번째 단식은 월요일 점심까지 먹고 화요일 늦은 점심에 다시 식사를 시작했고, 두 번째 단식은 수요일 점심에 식사 마치고 목요일 늦은 점심에 재개했죠. 그리고 지금은 마지막 단식 중! 오늘 점심 먹고 시작해서 내일 점심에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중간중간 배가 고픈 날도 있었지만, 단식 자체가 아주 힘들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타이밍을 잘 잡지 못했을 때가 더 어렵더라고요. 두 번째 단식 때는 늦은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쉐이크까지 마시니 저녁 생각이 안 났는데, 그래서 요거트 먹고, 그렇게 가볍게 넘겼더니 밤부터 배가 너무 고파져서… 아침까지 기다리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은 콩국물에 두부면을 넣어서 저녁을 챙겨 먹었더니 아주 배가 빵빵하더라고요.
생선도 많이 먹고, 아보카도, 당근라페 덮밥도 먹고... 이것저것 많이 먹고 있어요~ 당근라페 색깔이 너무 빨갛게 나왔네요. ㅎㅎㅎ 이번 식단은 파김치와 쌈 야채가 다 했답니다.
이번 주는 참외도 등장했어요. 하루 한 가지 과일만 먹을 수 있다 보니 참외를 하나하나 깎아 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너무 맛있어서 흐뭇해 하며 배 부르게 먹고 있어요. 오늘 단식은 그리 힘들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네요.
운동 이야기: 실내에서 야외로, 자전거가 주는 기분 전환
요즘 운동은 거의 자전거 라이딩으로 채우고 있어요.
처음엔 실내자전거를 1시간씩 타다가, 날씨가 좋아지니 바깥으로 나가게 되더라고요. 햇빛은 뜨겁지만, 챙모자 쓰고, 마스크에 긴팔까지 잘 감싸고 나가면 오히려 바람이 시원해서 운동하기 더 좋아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미니벨로인데, 처음 사진 찍었네요. 달리기만 하느라 사진을 안 찍었었는데...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시원하게 물 한 잔 마시고 돌아오면 샤워하면서 땀도 다 씻겨 내려가고요. 요즘은 바람이 꽤 시원해서, 창문 다 열어두고 에어컨 안 틀고 버틸 수 있을 정도예요. 특히 집에 혼자 있을 때는 그 자연 바람 덕분에 한결 쾌적하답니다. 에어컨은 시원하기는 하지만, 공기의 갑갑함은 또 별로거든요. 라떼를 시전하자면, 옛날에는 습하지 않아서 선풍기로도 잘 버틸 수 있었거든요. 습하면 그건 답도 없지만요.
자전거 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 보면, 다들 각자 방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러닝하는 분들, 걷는 분들, 땀 뻘뻘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나요. 서로 다른 길에서 만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기분,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체중 이야기: 드디어 3kg 감량 도달!
3주차까지만 해도 “정말 감량되고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어요. 워치로 측정하다 보니 골격근량이 줄었다 늘었다, 체지방도 왔다갔다, 헷갈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4주차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드디어! 체중이 조그씩 빠지기 시작했어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첫날 대비 체중은 3kg 감량, 골격근량은 0.1Kg 증가, 체지방량은 0.7kg 감소했어요.
사실 시작할 때 목표는 5kg 감량이었지만, 지금 이대로도 꽤 만족스러워요. 다른 분들 보면 5Kg 이상 감량도 많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리하지 않고, 식사와 단식을 조율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라서 더 의미 있게 느껴져요. 그리고 하루 잘 먹은 다음 날에도 체중이 크게 오르지 않으니, 그 점이 가장 신기하고 뿌듯하네요.
컨디션 이야기: 일상으로는 돌아왔지만, 운동은 여전히 쉽지 않아요
컨디션은 이제 많이 안정되었어요. 처음엔 머리도 멍하고 피곤했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 없이 가뿐해요. 식사도 잘 조절되고, 단식도 버틸 만하고요.
그런데 자전거 타러 나가면, 아직도 예전 같지는 않아요.
호수공원 두세 바퀴 돌던 체력이 지금은 한 바퀴도 벅차게 느껴지니까요. 아마도 무더위와 함께 식사량이 줄어든 영향이겠죠.
요즘처럼 더운 날엔 오전 시간에도 열사병 환자가 많다고 하던데, 러닝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저는 제 방식대로 꾸준히 자전거 타고, 몸 상태 체크하면서 천천히 가는 걸로 만족하려 해요.
이제 마지막 단식 하루만 남겨두고 있어요.
4주차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다시 일상 식사로 돌아갔을 때 어떻게 이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슬며시 올라오네요.
하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니까요. 스위치온 다이어트 4주 전체 정리는 다음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담아볼 예정이에요.
혹시 지금 비슷한 시기에 스위치온을 진행하고 계신다면, 우리 함께 마지막까지 힘내보아요.
조금씩 달라지는 몸과 마음, 그 과정을 온전히 느껴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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